농경문화 정체성과 물과 운하도시로 비상하는 시의 비전 담아 김포 고촌면 국도 48호선(서울~강화) 태리 IC 인근에 김포 농경문화의 정체성과 물과 운하의 도시로 비상
제원 : 가로 63m 세로 14.7m 높이 27m
오른쪽 노란 기둥은 5천년 쌀 재배지인 김포 평야를, 상단부분은 풍요를 상징하는 쌀을 형상화했다. 그리고 유기체적인 아치 형태로 좌·우를 연결하는 게이트 구조물은 농업도시와 첨단도시로서의 김포 이미지를, 조형물 왼쪽의 물방울 문양은 한강과 함께 발달해 온 김포가특화된 수로도시로 발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.
깃털 모양의 왼쪽 상단 비상하는 새의 날갯짓은 첨단도시 김포를 표현해 농경과 물, 도시의 비상이라는 김포의 과거와 현재,미래를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다.
나는 편히 숨 쉬는가? 밤새 뒤척이며 잠을 또 설쳤나? 우리는 가끔이라도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보는가? 생태적 문답으로부터 나의 온전한 삶을 확인하려 한다.
제원 : 가로 63m 세로 14.7m 높이 27m
생태적 식물체(잔디)를 식재하고 겹겹이 쌓아올린 스테인리스 스틸 구조체는
나의 미학적 개념에 집을 지은 것이다. 그 안에 숨 쉬며 살아가는 실물 식재는 나의 호흡,
심장소리, 평온의 안식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.
유려한 곡률과 볼륨을 갖는 집합체 구성으로 생태적 생동과 고요를 함께 느끼려 한다.